관평동 맛집 한우탕

 관평동 맛집 한우탕

한우네에서 한우 고기의 참 맛을 느껴본 후, 오늘은 식사로 방문하여 한우탕 한 그릇을 뚝딱했답니다. 혼밥, 연인, 가족, 친지, 동료 어느 누구라도 상관없어요. 가벼운 맘으로 간단한 식사도 아주 좋은 곳이였네요. 꼭 한우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해도 되요. 한끼의 식사로도 좋은 곳이랍니다. 

이전에는새우살로 즐거운 하루의 식사를 보냈고, 오늘은 한우탕으로 허기를 달래보았습니다. 혼자도 좋구요. 연인끼리도 괜찮아요. 

한우네 정문

주말 늦은 점심을 한우탕으로 시작해 봅니다. 한우탕이 자극적인 맛이 전혀 아닌데, 계속 숟가락이 가는 그 국물 맛이 사장님의 정성어린 사골 우려내기의 비법에 나온 듯합니다.

요즘엔 맵고 짜고 달고, 이런 강한 맛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렇게 시원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 곳은 처음이었답니다. 


숙성되는 한우

시원한 한우탕 한 그릇

늦은 점심으로 한우탕을 주문했습니다. 따끈한 국물이 아주 일품이고, 국물역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입안을 적시어 주어요. 국물에 파도 많이 들어가 있어 국물의 향을 더욱 풍미있게 해주었답니다. 

국물 한수저를 입에 넣는 순간 전날에 있었던 숙취도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시원함이 온 몸을 휘감아 돌아다니는 느낌이죠. 더울때 얼음물을 먹으면, 온 몸에 전해지는 시원함을 아시잖아요. 국물을 먹었는데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한우탕

보글 보글하게 올라오는 김이 느껴지지 않나요. 한 동안 끓고 있는 국물을 잠시동안 감상하고 있었죠. 잠이 덜깬 상태거나, 숙취로 인한 멍한 상태일때, 국물을 보고 있는 느낌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될꺼예요.    


한우탕 메인

한우탕을 시켜면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한끼를 위한 식사의 반찬들로 잘 구성되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파김치도 있네요. 정갈하게 반찬들은 구성이 되어있어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한우탕 반찬

수저로 고기 한덩이를 올려봅니다. 단번에 먹기에 좋은 크기네요. 근데 식혀서 드셔야 해요. 방금 나온 국물이라서 뜨거워요. 고기는 먹기에 좋게 익혀 씹는 식감은 좋았답니다. 거기에 파와 함께 드시면 맛이 배가 되어요.  고기 한입에 국물 한입의 조화는 한 여름에 떨어졌던 입맛을 살려줍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속이 풀어지는 시원함을 주네요. 맑은 사골이 우러나와 그기운이 입안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든답니다.

한우탕 한입


한우탕 한수저

고기만 건져서 앞접시에 담아 잠시 감상을 하고, 바로 입안으로 직행합니다. 입에서 녹아없어지는 고기의 맛을 느껴보세요. 씹히는 촉감도 부드러워 또 생각이 나실거예요.



한우탕 고기

고기만 먹고 나면, 이렇게 뼈만 앙상하게 남아요. 방문하시어 간단한 식사로 한우탕 한 그릇은 어떠신지요. 백번 보고 읽어 보는 것보다, 한 번 맛을 보시것을 추천드려요. 한끼의 식사로 더할나위 없답니다. 주말 늦은 점심으로 고민하시지 말고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고기의 식감을 느껴보세요.

한우탕 사골뼈



이전에 새우살을 소개할 때와 같은 메뉴판이예요. 앞으로 메뉴에 있는 것을 하나씩 맛을 보면서 글을 올려볼 겁니다. 오늘은 한우탕을 올려봅니다. 한우탕의 느낌은 식사때 고민할 필요 없이 한끼로 입안에 최고의 선물을 할 것입니다. 


한우네 메뉴


위치는 관평동 

위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대전점을 기준으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주위에 관평동 수변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도 가능한 곳입니다. 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후 이곳에서 식사를 해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주말 늦은 점심으로 한우네에 와서 한우탕을 먹고 글을 올려보는데요. 한끼의 식사로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한우탕에 고기도 듬뿍들어 있어 든든하게 배를 체웠답니다. 한우라고해서 크게 비쌀거라는 편견을 버리고, 비용 걱정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나 평일에 한우의 참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부담없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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